포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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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마트 포천점으로 직접 공부할 책을 사고 점심외식을 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올 한해 한글을 익히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학습지를 고르는 모습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무서워하여 타지 못하던 은지가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드디어 혼자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이마트점 앞에서 열린 폴리마켓에 해뜨는집 까페에 들려 맛있는 아이스티도 먹었어요
오늘이 너무 즐거워 생일 같다는 사랑이는 다음에 또 꼭 나오자며 손가락 걸고 약속했답니다.
20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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