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있었던 일
작성자 정보
- 노아의집 작성 5,869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치설!(설날 전날을 부르는 고유 명칭이라는군요) 2월 9일이었죠.
오전에 재료준비를 마치고
오후에는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모여 전을 부쳤습니다.
오손 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전을 모두 부칠 때 까지 함께 요리를 했답니다.
설날 아침에 맛있는 떡국을 먹고
오랜만에 입어보는 한복이 어색하지만
아바바(노아의집 원장님을 부르는 호칭)께 다소곳이 세배를 드리니
마치 조선시대 선비로 돌아간 듯 의젓해보였답니다.
오후엔 모두 모여 전통놀이를 했답니다.
63명의 아이들이 모두 모여서 게임을 할 기회가 흔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모두 모이니 더욱 흥이 나더군요.
윷놀이는 추석에도 하기에 익숙한 전통놀이지만
자주 접하기 어려운 투호놀이를 해보았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명절이 설레는 이유는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날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무엇을 하든 온 가족이 함께 했기에 어느 날보다 행복을 듬뿍 느꼈답니다.
여러분도 행복했던 설 보내셨길 바라며....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관련자료
-
다음
-
이전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