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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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의집 작성 5,8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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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설!(설날 전날을 부르는 고유 명칭이라는군요) 2월 9일이었죠.
오전에 재료준비를 마치고
오후에는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모여 전을 부쳤습니다.
오손 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전을 모두 부칠 때 까지 함께 요리를 했답니다.
설날 아침에 맛있는 떡국을 먹고
오랜만에 입어보는 한복이 어색하지만
아바바(노아의집 원장님을 부르는 호칭)께 다소곳이 세배를 드리니
마치 조선시대 선비로 돌아간 듯 의젓해보였답니다.
오후엔 모두 모여 전통놀이를 했답니다.
63명의 아이들이 모두 모여서 게임을 할 기회가 흔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모두 모이니 더욱 흥이 나더군요.
윷놀이는 추석에도 하기에 익숙한 전통놀이지만
자주 접하기 어려운 투호놀이를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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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설레는 이유는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날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무엇을 하든 온 가족이 함께 했기에 어느 날보다 행복을 듬뿍 느꼈답니다.
여러분도 행복했던 설 보내셨길 바라며....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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