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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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정 작성 8,5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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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두달가량 이삭의집에서 봉사를 한 대진대학교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처음에 이삭의집에 방문 했을때 저희와 함께할 영유아 아이들을 보고 너무 설레었던게 생각나네요
처음에는 마냥 아이들과 놀아줄 생각에 설렘반 기대반이었어요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니 아이들과 놀아주기만 하는게 아니라 생활을 위해 청소도 했고,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특성을 익혀와서 아이들에게 좀더 맞춰서 다가가려고 노력했었어요. 지낼수록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주는걸 좋아하는지 알아갔지만 완전히 파악하는데에는 힘이 들었던것 같네요..
첫 시간에는 저희를 낯설어 하던 아이들이 점차 시간을 보내면서 저희를 보고 반겨주고, 안기는 모습에서 너무 기분좋고 보람을 느꼈어요!!! 이렇게 예쁜아이들과 정들고, 적지않은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이 이삭의집에서 마지막 시간이라니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금요일 봉사하던 이 시간이면 아이들이 자주 생각날것 같네요^*^
저희가 처음으로 봉사했던 시설에서 많은 즐거움과 배움을 얻어가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10주동안 이삭의집에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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